7월 5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펜하3·걸스플래닛 부문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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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의 정상 독주와 함께 한·중·일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 '유퀴즈온더블럭' '슬기로운의사생활2'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이 7월 마지막 주 가장 화제성 높은 콘텐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언어 아바타' 샤론 최와 20년만의 재주행 기록을 달성 중인 SG워너비, 명품배우 조승우가 출연한 '유퀴즈온더블럭', 극적 논란 중심이 된 춘천식 닭갈비집, 신메뉴를 준비한 모녀분식, 제주도 답사를 거친 고기국수집 등 하남 석바대골목 3주차 이야기를 담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이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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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의 정상 독주와 함께 한·중·일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 '유퀴즈온더블럭' '슬기로운의사생활2'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이 7월 마지막 주 가장 화제성 높은 콘텐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은 7월 5주(7월 26일~8월 1일)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결과를 발표했다.
CJ ENM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방송통신위원회 RACOI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셜 영역 등 대중의 행동기반 콘텐츠 영향력을 평가하는 자체 측정모델을 반영한 결과값을 비추는 지표다. 지수에 따르면 7월 5주차 영향력 있는 콘텐츠(종합)는 인기 드라마와 화제성 포인트를 띤 예능이 강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드라마 부문에서는 로건리(박은석 분) 살인 누명을 놓고 천서진(김소연 분)-주단태(엄기준)와 심수련(이지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대결과 함께 기적적으로 깨어난 로건리와 심수련의 재회, 천서진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하윤철(윤종훈 분), 주석훈(김영대 분)을 통해 친딸 주석경(한지현 분)을 찾아나선 심수련 등 다양한 극적 포인트를 담은 펜트하우스3가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또 '펜트하우스3'와 인기 쌍벽을 이루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회차 진행 대신 미공개NG, 비하인드 스토리, 명장면 등을 담은 '하드털이' 방송과 함께 전반부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새롭게 만족시키며 2위에 올랐다.
이어 흑화된 모습의 김가온(진영 분)과 강요한(지성 분)의 새로운 케미와 함께 수천억대 사기꾼이자 사라진 죄수 도영춘(정은표 분)에 대한 통쾌한 참교육,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무차별 폭행과 대중선동을 거듭하는 죽창(이해운 분) 무리를 단죄하며 사회적 책임재단 분열을 꾀하는 모습이 담긴 '악마판사', 과거부터 이어지는 주영도(김동욱 분)-강다정(서현진 분)의 각별한 인연과 그에 따른 뭉클한 감정선이 이어지는 모습의 '너는 나의 봄' 등이 3~4위를 차지했다. 에이스 윤해강(탕준상 분)의 이상에 따른 위기상황 속에서 이용태(김강훈 분), 방윤담(손상연 분), 나우찬(최현욱 분) 등 활약으로 이어진 전남팀-서울팀 간 대결, 복귀전을 앞둔 강태선(강승윤 분)의 등장으로 마무리된 '라켓소년단'은 드라마부문 5위를 장식했다.
예능부문은 8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틱톡·인스타그램 등 소셜채널에서 챌린지 릴레이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 99인 단체 무대를 펼친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언어 아바타' 샤론 최와 20년만의 재주행 기록을 달성 중인 SG워너비, 명품배우 조승우가 출연한 '유퀴즈온더블럭', 극적 논란 중심이 된 춘천식 닭갈비집, 신메뉴를 준비한 모녀분식, 제주도 답사를 거친 고기국수집 등 하남 석바대골목 3주차 이야기를 담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이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민갑부' 특집 콘셉트 아래 첫 여자게스트 마마무 솔라-문별 출연과 함께 더 자두 출신 배우 송용식(강두)의 깜짝 변신이 화제가 된 '식스센스2', 알바생 로제(블랙핑크)의 출연과 함께 감성과 소통으로 포항 바(BAR) 영업을 마무리한 이지아-이동욱-온유-김고은-이수현(AKMU) 출연의 '바라던 바다'가 4~5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7월 마지막 주 콘텐츠 분야 순위는 수 주째 인기 강세를 이어가는 드라마 독주와 함께 소셜채널을 긍·부정적으로 달궜던 예능 프로그램 등 화제성이 겹쳐져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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