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바쁘다 바빠' 마마무..솔라 건물 매입→휘인 거취까지(종합)

그룹 마마무가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행복하지마'로 데뷔한 8년 차 그룹이다. 매 앨범마다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멤버들 역시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하며 전천후로 맹활약했다.

아이돌 그룹 '마의 구간'으로 꼽히는 데뷔 7년차도 가뿐히 뛰어넘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현재 별다른 음악 활동은 없으나 나날이 뜨거운 화두로 올라선 마마무다.

먼저 지난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멤버 솔라는 최근 신촌에 위치한 45억 원짜리 건물을 매입했다. 연예 활동은 아니지만 그의 부동산 소식에 세간이 들썩였다. 솔라가 매입한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 해당 건물은 221.80㎡, 연면적 567㎡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꼬마빌딩이다. 신촌역 도보 3분 거리, 대로변 이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솔라의 매입은 추후 충분한 시세 차익과 임대료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 구조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알스퀘어' 육재복 팀장은 YTN star에 "요새 주택시장 쪽에 대한 규제가 많다보니 연예인 분들 역시 건물 매입 시장으로 많이 들어오는 추세다. 연예인분들의 안정적인 수입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솔라의 소식과 더불어 멤버 휘인의 거취 이야기가 다시금 언급됐다. 다른 멤버 3인과 달리 기존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새 거취를 찾고 있는 휘인이 복수의 기획사와 접촉 중인 사실이 드러난 것.

첫 번째로 힙합 레이블 AOMG 측과의 컨택설이 있었으나 해당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가수 라비(빅스)가 새로 설립한 레이블 더라이브와의 전속계약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더라이브 측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휘인의 행보를 궁금케 했다.

솔라, 휘인의 소식이 가요계를 휘감는 동안 멤버 화사는 최근 신예 봍컬리스트 킨다블루 신곡에 지원사격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문별 역시 지난달 말 솔라와 함께 보컬 듀오 바이브의 '프로미스 유'를 발매, 음악 활동을 꾸준히 했다.

지난 6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WAW'를 발매했던 마마무의 향후 완전체 활동은 미정이다. 그러나 마마무는 이처럼 공백기에도 여러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마마무는 오는 28일 데뷔 첫 온라인 콘서트 'WAW'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오센]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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