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잠정 연기..코로나19 여파

임채두 2021. 8.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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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육회는 체육 영재 발굴 프로젝트인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달 중순부터 예선과 본선, 결승 등을 거쳐 운동에 재능이 있는 초등생·중학생 인재를 발굴, 체육인으로 육성할 예정이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학교 운동부에 소속돼 있지 않지만, 재능이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려던 계획이 코로나19 확산 탓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추후 적당한 시기를 다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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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 체육회는 체육 영재 발굴 프로젝트인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달 중순부터 예선과 본선, 결승 등을 거쳐 운동에 재능이 있는 초등생·중학생 인재를 발굴, 체육인으로 육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격상돼 전북체육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학교 운동부에 소속돼 있지 않지만, 재능이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려던 계획이 코로나19 확산 탓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추후 적당한 시기를 다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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