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 혐의 김호중 내사 종결 '공소권 없음'
2021. 8. 10. 16:4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경찰이 트로트 가수 김호중(30)의 폭행 시비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과 공사업체 관계자 사이에 폭행 시비가 붙은 사건과 관련해 "양측이 모두 처벌 불원서를 냈다"면서 내사 종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며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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