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한국수자원공사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공동 구축

차현아 기자 2021. 8.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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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수자원공사(K-워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물산업 플랫폼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K-워터가 구축 중인 디지털 워터 플랫폼은 기업과 학계 등 관계자들이 물 관련 데이터를 쉽게 얻고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도 "K-워터의 디지털워터플랫폼이 세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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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천근호 K-워터 부장, 조은채 처장, 이준근 이사,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류재준 이사, 오성영 부장.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수자원공사(K-워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물산업 플랫폼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K-워터가 구축 중인 디지털 워터 플랫폼은 기업과 학계 등 관계자들이 물 관련 데이터를 쉽게 얻고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물 산업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디지 털워터 플랫폼이 운영되도록 개발을 완료하고, 기존 데이터센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도 연동한다.

디지털 워터 플랫폼 참여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물 특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아키텍처 설계나 클라우드 전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개발자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양사는 디지털 워터 플랫폼에 탑재된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의 국내외 사업화와 홍보·마케팅 및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디지털 물산업 관련 국가 과제에도 함께 참여한다.

이준군 K-워터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디지털 워터 플랫폼을 통해 다수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도 "K-워터의 디지털워터플랫폼이 세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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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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