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 오늘(10일) 부친상
2021. 8. 10. 16:4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지윤(39)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지윤의 부친 박일규 씨가 이날 별세했다. 박지윤의 남편인 조수용(47) 카카오 공동대표가 상주를 맡아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수원 소망수양관이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환상' '난 사랑에 빠졌죠' 등을 히트시켰다. 2009년 자작곡을 담은 7집 '꽃, 다시 첫 번째'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았다.
8살 연상인 조수용 대표와는 지난 2019년 3월 결혼해 올해 1월 딸을 얻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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