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스퍼트' LG 새 전력 서건창 3번 2B-보어 4번 DH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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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전력 외인 타자 보어와 서건창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한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8월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앞서 저스틴 보어와 서건창이 스타팅 라인업에 속했다고 발표했다.
보어는 4번 지명타자, 서건창은 3번 2루수로 나선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92홈런 03타점을 기록한 거포형 타자인 보어는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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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한이정 기자]
LG 새 전력 외인 타자 보어와 서건창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한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8월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앞서 저스틴 보어와 서건창이 스타팅 라인업에 속했다고 발표했다. 보어는 4번 지명타자, 서건창은 3번 2루수로 나선다.
로베르토 라모스 대체 선수로 계약한 보어는 지난 7월16일 입국해 자가격리 후 7월말 팀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92홈런 03타점을 기록한 거포형 타자인 보어는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경험도 있다. 한신에선 99경기 동안 타율 0.243 17홈런을 때렸다.
LG는 상반기 동안 75경기를 치러 43승 32패를 기록하며 2위를 달렸다. 올해 그동안 꿈꿔왔던 대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새 외인 타자도 교체했고, 트레이드로 2루수를 채울 수 있는 서건창도 영입했다.
류 감독은 "홍창기 뒤에 잘 치는 타자가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서건창을 3번 타순으로 넣은 이유는 2018년 타순, 올해도 월별로 다 따져 봤는데 3번 타순일 때 가장 좋더라. 그래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보어에 대해선 "장담을 못 하겠다. 정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 한 상태에서 합류해 5경기를 뛰었다. 점점 타석에서 편해보인다. 또 데이터에 나오다시피 타석에서 공을 잘 보는 선수다. 자기 존도 확실하고 그런 게 정립이 잘 돼있다. 일단 우리 팀에 적응이 잘 되는 게 우선이다. 그렇다면 자기 기량은 잘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류지현 감독/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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