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장애인 탁구선수 지원한다
우수민 2021. 8. 10. 16:15
장애인 탁구선수 8명과 지원 협약 체결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이 일자리 나눔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장애인 탁구선수 8명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계약식에는 선수 대표 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롯데정보통신 소속으로 매월 정기적 지원을 받게 됐다. 선수단 훈련과 관리는 국내 대표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SM이 담당한다.
롯데정보통신 장애인 선수단은 20대와 50대로 구성됐다. 이 중 김동혁 선수는 제 41회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췄고, 김순기 선수는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진흥은 물론 다양한 주변 이윳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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