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HKT48, 멤버 6명 무더기 코로나19 확진판정..활동 비상

백지은 2021. 8.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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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걸그룹 HKT48 멤버 5명이 코로나19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다.

HKT48 측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다 아야카, 쿠리하라 사에, 쿠리야마 리나, 사카모토 에레나, 미야자키 소노가 PCR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향후 의료당국의 지시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KT48은 앞서 무라카와 비비안이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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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HKT48 멤버 5명이 코로나19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다.

HKT48 측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다 아야카, 쿠리하라 사에, 쿠리야마 리나, 사카모토 에레나, 미야자키 소노가 PCR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향후 의료당국의 지시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KT48은 앞서 무라카와 비비안이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멤버들은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이상을 느껴 PCR 검사를 받았고 멤버중 6명이나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며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HKT48은 SKE48, NMB48에 이은 AKB48 전국 전개 계획 제3탄이다. 2011년 첫 결성됐으며 버라이어티 최강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HKT48 소속이었던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가 Mnet '프로듀스48'에 도전해 최종 2위, 6위를 차지하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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