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캣벨 입국..6년 만에 V-리그 재도전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8. 10.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미국)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2021-2022 시즌 외국인 선수 캣벨이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캣벨은 지난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V-리그에 데뷔했다.

흥국생명은 캣벨에 대해 "188cm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국한 캣벨. 흥국생명 제공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미국)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2021-2022 시즌 외국인 선수 캣벨이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캣벨은 지난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V-리그에 데뷔했다. 이어 2016년부터 중국, 필리핀, 터키 등 다양한 해외리그를 경험하며 얻은 발전된 기량으로 다시 한번 V-리그에 도전하게 됐다. 

흥국생명은 캣벨에 대해 "188cm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가 격리 기간 중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식단과 비대면 트레이닝을 준비했다. 2주 동안 선수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캣벨은 "한국에서 다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입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월이 흐른 만큼 코트 안팎에서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팬들과 팀원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