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캣벨 입국..6년 만에 V-리그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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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미국)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2021-2022 시즌 외국인 선수 캣벨이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캣벨은 지난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V-리그에 데뷔했다.
흥국생명은 캣벨에 대해 "188cm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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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미국)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2021-2022 시즌 외국인 선수 캣벨이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캣벨은 지난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V-리그에 데뷔했다. 이어 2016년부터 중국, 필리핀, 터키 등 다양한 해외리그를 경험하며 얻은 발전된 기량으로 다시 한번 V-리그에 도전하게 됐다.
흥국생명은 캣벨에 대해 "188cm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가 격리 기간 중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식단과 비대면 트레이닝을 준비했다. 2주 동안 선수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캣벨은 "한국에서 다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입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월이 흐른 만큼 코트 안팎에서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팬들과 팀원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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