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닛케이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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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전 거래일보다 68.11포인트(0.24%) 오른 2만7888.15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한 후 상승폭이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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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10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전 거래일보다 68.11포인트(0.24%) 오른 2만7888.15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주요 기업의 결산 발표로 실적이 좋은 종목에 매수세가 일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또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시세가 약세를 보여 자동차 등 수출관련 종목 일부에 매수세가 일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한 후 상승폭이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좁혔다.
토픽스(TOPIX)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해 6.94포인트(0.36%) 오른 1936.28에, JPX닛케이지수400도 69.57포인트 (0.40%) 상승한 1만7411.67에 장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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