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은목지하차도 누수보수공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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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동백역 인근에 위치한 은목지하차도의 누수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은목지하차도는 앞서 지난 2019년 열선을 포함한 유도배수관 설치 등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지만,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됐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 은목지하차도 내 항구적인 누수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보수공사를 추진,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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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 기흥구는 동백역 인근에 위치한 은목지하차도의 누수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은목지하차도는 앞서 지난 2019년 열선을 포함한 유도배수관 설치 등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지만,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됐다.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 은목지하차도 내 항구적인 누수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보수공사를 추진,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수공사에서 밖으로 드러나 있는 배수관을 매립하는 방식을 고안해 겨울철 온도변화에 강할 뿐 아니라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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