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일본에 지고 은메달 보단 이기고 동메달이 나아"(두시탈출)

이해정 2021. 8. 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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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가 일본에 지고 은메달을 따는 것보다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얻는 것을 선택했다.

허재는 일본에게 지고 은메달, 일본 이기고 동메달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를 두고 "동메달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허재는 "이기고 메달을 따는 게 더 좋다"며 "은메달은 지고 따는 메달이고, 동메달은 이기고 따는 메달이라 더 낫다. 세리머니도 더 멋있게 할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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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가 일본에 지고 은메달을 따는 것보다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얻는 것을 선택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 허재가 출연했다.

허재는 일본에게 지고 은메달, 일본 이기고 동메달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를 두고 "동메달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허재는 "이기고 메달을 따는 게 더 좋다"며 "은메달은 지고 따는 메달이고, 동메달은 이기고 따는 메달이라 더 낫다. 세리머니도 더 멋있게 할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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