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 1명 도핑테스트서 적발..선수 "금지약물 복용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선수 한 명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정규시즌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됐습니다.
소변 등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걸로 알려진 해당 선수는 도핑방지위 청문회에서 "금지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측은 "심사가 끝나지 않은 문제에 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며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되어도 100% 제재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선수 한 명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정규시즌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됐습니다.
소변 등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걸로 알려진 해당 선수는 도핑방지위 청문회에서 "금지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측은 "심사가 끝나지 않은 문제에 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며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되어도 100% 제재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프로야구 선수로부터 검출된 금지약물 성분은 메클로페녹세이트로, 세계반도핑기구는 지난 1월 해당 성분을 금지약물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성분이 일반적인 음식 섭취 또는 화장품 등을 사용할 때도 체내에서 검출될 수 있는 만큼, 위원회 측은 성분이 검출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살펴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292506_349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세월호 특별검사 "CCTV 자료 조작 의혹 등 증거 없어"…불기소 결론
- 신규 확진 1천540명…요일 최다 '경신'
-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보건연구원, SK바이오 등과 협약
- 코로나도 힘든데…中 '탄저병' 환자 발생
- 김여정, 한미훈련 비난…"배신적 처사 유감"
- [제보M_영상] 서울 구로구 철거현장서 가림막 무너져 도로 덮어
- [영상M] 그린벨트에 컨테이너 창고 118개… 수억 대 돈벌이
- [World Now] 코로나 대처 '점수' 잃은 바이든, CDC는 왜 욕을 먹나
- [World Now] 美中 코로나 확산 '네 탓' 공방…책임론 가열
- 경찰, '폭행 혐의' 트로트 가수 김호중 내사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