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 복지재단, 탈북민 정착 지원 협약

김도윤 2021. 8. 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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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10일 시청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탈북민 정착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원 대상과 사업을 발굴하고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주에 사는 탈북민은 약 280명이며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이들에게 생활 물품 구매와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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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 탈북민 정착 지원 협약 (남양주=연합뉴스) 조광한(왼쪽) 경기 남양주시장과 우상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10일 탈북민 정착 지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2021.8.10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10일 시청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탈북민 정착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원 대상과 사업을 발굴하고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주에 사는 탈북민은 약 280명이며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이들에게 생활 물품 구매와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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