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김산호, 18개월 차 '육아 대디'..육아우울증 토로

윤준호 인턴 2021. 8. 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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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대디' 배우 김산호가 첫 해방 라이프를 맞이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연기파 배우 김산호가 6호 입주자로 찾아온다.

'해방타운' 입주 전, 김산호는 18개월 된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윽고 김산호의 본격적인 해방타운 라이프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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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해방타운' (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2021.08.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육아 대디' 배우 김산호가 첫 해방 라이프를 맞이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연기파 배우 김산호가 6호 입주자로 찾아온다.

'해방타운' 입주 전, 김산호는 18개월 된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산호는 모든 일상을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 대디' 라이프를 보여주며, "육아 우울증이 왔었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김산호는 결혼 7년 만에 첫 해방을 앞두고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산호가 신나게 짐을 싸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아내는 왈칵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안긴다.

이윽고 김산호의 본격적인 해방타운 라이프가 시작됐다. 무엇보다 김산호는 음질 좋은 스피커로 동요가 아닌 본인이 듣고 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해방감에 감동했다.

음악 감상도 잠시, 출출해진 김산호는 결혼 전 즐겨 했던 캠핑을 떠올리며 캠핑 음식 '초 간단 순댓국 라면'을 요리했다. 식사가 끝나자 바로 뒷정리에 돌입해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산호는 식후 낮잠에 빠졌다. VCR 영상을 보던 장윤정은 "이 사람 나랑 진짜 비슷해"라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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