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11년 몸담은 나무엑터스 떠난다

강진아 2021. 8. 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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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11년 만에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뉴시스에 "지성 배우와 계약 기간이 끝난 것이 맞다"며 "'악마판사' 방송까지는 홍보, 콘텐츠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지난 2010년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지성은 현재 tvN 토일극 '악마판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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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배우 지성이 지난달 1일 tvN 드라마 '악마판사'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tvN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지성이 11년 만에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뉴시스에 "지성 배우와 계약 기간이 끝난 것이 맞다"며 "'악마판사' 방송까지는 홍보, 콘텐츠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지난 2010년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이후 드라마 '로열 패밀리', '보스를 지켜라', '비밀', '킬미, 힐미', '피고인', '아는 와이프', '의사요한'과 영화 '나의 PS 파트너', '명당' 등에 출연했다. '킬미, 힐미'와 '피고인'으로 각각 2015년 MBC, 2017년 SBS 연기대상을 받았다.

지성은 현재 tvN 토일극 '악마판사'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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