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일본이 날 전기의자에 앉혀도 욱일기 내리라 말할 것"('공부왕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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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도쿄올림픽 욱일기 논란과 관련, 일본한테 끌려가도 '욱일기 내려'라는 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자신의 아침 루틴을 보여주겠다며 신문을 펼쳤다.
줄임말을 모르는 홍진경은 한숨을 푹 쉬며 신문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한마디 해라. 일본에 너무 몸 사린다"라며 "나는 일본사람들이 나를 끌고 가 고문을 해도 할 말은 하고 죽을 거다. 전기의자에 나를 앉혀도 '너희 욱일기 내려'라고 말할 거다"며 굳건하게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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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쌩얼로 촬영한 홍진경의 아침 공부 루틴(신문,잡지,유튜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자신의 아침 루틴을 보여주겠다며 신문을 펼쳤다. ‘탈원전 너무 성급했다’라는 기사를 본 홍진경은 “탈원전이 성급했다고 생각하나 보다. 어떻게 생각하냐”며 PD에게 의견을 물었다.
PD는 “이거는 너무 정치적이다. 빨리 넘어가”라며 당황했다. 이에 홍진경은 “몸을 너무 사리신다. 나는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PD는 “원전(원자력 발전소)이 어떤 말의 줄임말인 줄 아냐”고 질문하며 시선을 돌렸다. 줄임말을 모르는 홍진경은 한숨을 푹 쉬며 신문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쿄 올림픽과 일본의 모순’의 기사를 본 홍진경은 “자기네들은 그렇게 내리라는 욱일기를 안 내리면서 우리나라에만 내리라고 그러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민감한 주제가 나오자 PD는 “올림픽 중에서 어떤 종목 좋아하냐”며 화제를 전환했다.
이에 홍진경은 “한마디 해라. 일본에 너무 몸 사린다”라며 “나는 일본사람들이 나를 끌고 가 고문을 해도 할 말은 하고 죽을 거다. 전기의자에 나를 앉혀도 ‘너희 욱일기 내려’라고 말할 거다”며 굳건하게 소신을 밝혔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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