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김용림·김수미, '돌싱포맨' 등판..상견례 트레이닝

강진아 2021. 8.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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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원조 카리스마 대모 배우 김영옥과 김용림, 김수미가 등장해 '마라맛' 웃음을 선사한다.

10일 SBS에 따르면 철없는 돌싱포맨과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의 역대급 만남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잠시 후, '돌싱포맨' 재혼 준비 프로젝트로 시작된 상견례 트레이닝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돌싱포맨의 예비 장모가 되어 '상견례 시뮬레이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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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제공) 2021.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원조 카리스마 대모 배우 김영옥과 김용림, 김수미가 등장해 '마라맛' 웃음을 선사한다.

10일 SBS에 따르면 철없는 돌싱포맨과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의 역대급 만남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날 김영옥은 '돌싱포맨'을 만나자마자 묵직한 '팩트 폭력'을 날려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질문에 맞는 사람을 지목하는 '이미지 게임'에서도 역대급 상황이 펼쳐졌다.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는 '재혼해도 이혼 당할 것 같은 사람', '말년에 외롭게 늙어 죽을 것 같은 사람' 등의 질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잠시 후, '돌싱포맨' 재혼 준비 프로젝트로 시작된 상견례 트레이닝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돌싱포맨의 예비 장모가 되어 '상견례 시뮬레이션'을 시작했다.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촌철살인 돌직구 질문에 돌싱포맨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켜보던 돌싱 동지들도 남 일 같지 않은 상황에 긴장 가득한 시선으로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상견례 중 난관에 봉착한 아들들은 숨겨둔 필살기를 선보이는 등 깜짝 위기탈출법으로 예비 장모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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