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구르고 엎드리고..진영의 혹독한 경찰대학교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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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의 혹독한 경찰대 적응기가 시작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2회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호랑이 교관 차태현(유동만 역)의 활약이 펼쳐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1회에서는 인물들의 우여곡절 가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회부터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는 이들의 관계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 악연처럼 만난 차태현과 진영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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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의 혹독한 경찰대 적응기가 시작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2회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호랑이 교관 차태현(유동만 역)의 활약이 펼쳐진다.
앞서 ‘경찰수업’ 1회에서는 꿈을 향해 발돋움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찰대학교라는 특수한 배경과, 톡톡 튀는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감각적인 연출이 안방극장의 눈을 사로잡기도. 특히 질긴 악연의 시작을 알린 유동만(차태현 분)과 강선호(진영 분)가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서 찰진 티키타카를 펼쳐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켰다.
강선호가 무사히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1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지옥의 체력 단련에 나선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열을 맞춰 서 있는 학생들과 달리, 강선호는 홀로 엎드린 채 훈련을 받고 있어 순탄치 않은 경찰대학교 입성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유동만은 그를 바라보며 조소를 띠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강선호는 위기를 딛고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1회에서는 인물들의 우여곡절 가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회부터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는 이들의 관계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 악연처럼 만난 차태현과 진영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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