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청렴 활동 위해 공동협력

변상근 2021. 8. 10.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0일 울산광역시 공단 본사에서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 체결에 따라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감사활동 시 전문 인력 지원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및 우수시책 공유 등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왼쪽)와 함중걸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오른쪽)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0일 울산광역시 공단 본사에서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 체결에 따라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감사활동 시 전문 인력 지원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및 우수시책 공유 등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 전반에 대한 교류를 통해 감사 성과와 청렴도를 높인다. 국가 감사체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감사 업무를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각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한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양 기관 활발한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으로 감사 성과를 높이겠다”면서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국가 감사체계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동반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