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폭행 혐의' 내사 종결.."양측 모두 처벌 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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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폭행 사건이 신고인과 김호중 측 모두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혀 '공소권 없음'으로 내사 종결 처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오전 폭행 혐의로 내사 중이던 김호중의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사 이전에 신고인과 김호중 측 모두 '피해 사실이 없고, 처벌 역시 원하지 않는다'라는 처벌불원서를 내 형식적 판단을 먼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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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폭행 사건이 신고인과 김호중 측 모두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혀 '공소권 없음'으로 내사 종결 처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오전 폭행 혐의로 내사 중이던 김호중의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양측 모두 처벌을 불원하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이 명백한 사안이라 내사 종결을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사 이전에 신고인과 김호중 측 모두 '피해 사실이 없고, 처벌 역시 원하지 않는다'라는 처벌불원서를 내 형식적 판단을 먼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소권 없음이 명백한 상황에서 일부러 출석을 요구해서 조사하는 건 창피 주기밖에 되기 않는다고 생각해 별도 조사 없이 내사를 종결했다"라며 "김호중의 구체적인 폭행 혐의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9일 김호중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자신의 집 앞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를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같은달 20일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이후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현재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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