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선미 "'걸스플래닛', 겸손하라 조언..사업 생각은 無"[종합]

공미나 기자 2021. 8.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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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입담을 뽐냈다.

선미는 10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K팝 롤모델, 선미팝의 창시자"라며 선미를 반겼다.

김신영은 "참가자들이 선미가 등장했을 때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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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가수 선미가 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2021.08.06

가수 선미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입담을 뽐냈다.

선미는 10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K팝 롤모델, 선미팝의 창시자"라며 선미를 반겼다. 선미는 "올해만 '정희' 두 번째 출연"이라며 "무조건 와야 하는 코스"라고 화답했다.

최근 선미는 Mnet '걸스플래닛999'에 K팝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신영은 "참가자들이 선미가 등장했을 때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언급했다. 선미는 "저는 울었는지 몰랐다. 방송 보고 알았다. 단상 위에 있다 보니 몰랐는데 엄청 서럽게 울고 있더라. 마음이 아팠다. 일단 참가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경합을 벌여야하기 때문에 건강이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은 "K팝 미래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뭐냐"고 물었고, 선미는 "'겸손해라'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한다. 겸손해야 오래갈 수 있다"고 답했다.

선미도 과거 보아를 실제로 봤을 때 감격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선미는 "제가 보아 선배님을 어디서 처음 뵀는지도 기억이 난다. '가요대전' 대기실에서 뵀는데 보아 선배님을 보고 꿈을 키워온 루키로서 그렇게 감격스러운 순간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후배 양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선미는 걸그룹 후배 양성을 하게 된다면 "기운을 보겠다"면서 "실력도 좋고 끼 많은 친구들은 많다. 그중에서도 본인만의 것이 있는 친구들을 뽑겠다"고 자신만의 기준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저는 사업 생각은 없다. 제 거나 일단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 세 번째 미니앨범 '1/6' 를 발표한 선미는 앨범에 대해 "마음의 무게가 있을 때 지구의 중력의 6분의 1로만 작용하는 달로 가면 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질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좀비가 등장하는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의 비하인드도 전했다. 선미는 "뮤직비디오 액션을 '부산행', '킹덤'에서 열연해주셨던 무술팀과 함께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다. 와이어 타는 것부터 총 잡는 자세, 시퀀스들과의 합도 맞췄다. 저는 한 것이 없고 무술팀에서 다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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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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