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재 "88년 올림픽 선서..뭐라고 했는지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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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허재가 88년도 서울 올림픽에서 선서를 해본 경험을 언급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 허재가 출연했다.
허재는 또한 88년도 서울 올림픽 당시 선수 선서를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예행연습 때는 잘했는데 막상 올라가니 기억이 안 나더라.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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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농구선수 허재가 88년도 서울 올림픽에서 선서를 해본 경험을 언급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 허재가 출연했다.
이날 허재는 "메달은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낫다"며 "은메달은 지고 받는 메달이고 동메달은 이기고 받는 메달 아니냐. 세리머니를 하기에도 동메달이 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또한 88년도 서울 올림픽 당시 선수 선서를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예행연습 때는 잘했는데 막상 올라가니 기억이 안 나더라.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나중에 보니 다 맞게 했더라. '선서'라고 외치는 것까지만 딱 기억이 났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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