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선수 생활 계속하겠다"..아약스 복귀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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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덴마크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친정팀 아약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에릭센은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이탈리아 리그는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축구선수의 출전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10일, 덴마크 축구전문 기자 오마르 하와시는 트위터에서 "에릭센이 아약스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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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덴마크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친정팀 아약스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6월, 에릭센은 마크와 핀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의료진의 응급조치로 깨어났다. 며칠 후, 그는 병원에서 삽입형 제세동기 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다.
에릭센은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이탈리아 리그는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축구선수의 출전을 금지하고 있다. 에릭센이 인터밀란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기기를 제거해야 하지만, 이는 의료진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다.
지난 10일, 덴마크 축구전문 기자 오마르 하와시는 트위터에서 "에릭센이 아약스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센은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아약스에서 활약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 에레디비시는 이탈리아와 달리 제세동기를 삽입해도 건강상 이상이 없으면 출전이 가능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데일리 블린트(31)가 2019년 12월 제세동기를 삽입하고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이와 같은 이적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며 "단기 임대나 상호 동의에 의한 계약 해지 등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YTN PLUS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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