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in 가라테 out' 3년 뒤 파리올림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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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올림픽 개최지는 프랑스 파리다.
2020도쿄올림픽이 전 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치러지면서 다음 올림픽은 3년 뒤가 됐다.
토니 에스탕케 파리올림픽조직위원장은 도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전통적인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이 아닌 도심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스케이트보드도 파리올림픽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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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에스탕케 파리올림픽조직위원장은 도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전통적인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이 아닌 도심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들은 개회식을 파리 센강에서 펼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테니스 경기는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이 열리는 롤랑가로에서 펼쳐진다. 그렇다고 모든 종목이 파리에서 열리는 것은 아니다. 서핑은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타이티, 요트는 마르세유, 핸드볼은 릴에서 개최된다.
올림픽 정식종목에도 변화가 있다. 우선 야구, 소프트볼은 정식종목에서 다시 제외된다. 일본이 강세를 보였던 가라테 또한 파리올림픽에선 볼 수 없다. 그 대신 브레이크댄스가 새롭게 정식종목에 편입됐다. 한국이 강세를 보일 수 있는 종목이다. 대회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젊은이들의 시선을 모으는 데 브레이크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목의 정식 명칭은 ‘브레이킹’이 될 듯하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대목은 종목 내 성적 평등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각 종목의 세부종목을 결정하면서 남녀선수들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 모색했다. 혼성 종목이 도쿄올림픽보다 4개 늘어난 22개 펼쳐질 전망이다. 시범종목까지 포함하면서 남녀선수들의 비중이 거의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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