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비커즈' MV 버전 안무 영상, '오싹 퍼포먼스' 진수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오싹한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의 타이틀곡 '비커즈'(BEcause) 뮤직비디오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림캐쳐는 '비커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어둠으로 뒤덮인 공간부터 폐허가 된 놀이공원까지 다양한 공간이 교차되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드림캐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부터 순백의 의상을 소화해내는 화려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또한 섬세한 표정 연기 및 영화 '어스'에서 영감을 받은 '가위 춤', 한자 '비'를 형상화한 안무 등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타이틀곡 '비커즈'는 너무 커져버린 사랑이 불러일으킨 집착을 담아낸 곡이다.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늘함을 선사한다.

'비커즈'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현재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1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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