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복잡한 심경 고백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노을 2021. 8.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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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심경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8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허공에 놓인 계단을 오르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석천이 해질녘 풍경을 배경 삼아 계단을 걷고 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저 문 뒤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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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심경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8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허공에 놓인 계단을 오르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석천이 해질녘 풍경을 배경 삼아 계단을 걷고 있다. 계단을 다 오르면 나오는 손잡이 없는 빈 문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저 문 뒤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지인과 누리꾼들은 "타인보다 자신을 먼저 위로하고 생각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긍정의 아이콘답게 앞으로도 잘 걸어갈 수 있을 거다"고 격려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영하던 이태원 식당을 폐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홍석천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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