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에 시작된 빗줄기, 후반기 첫 경기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대구현장]

정현석 2021. 8. 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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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경기.

10일 삼성-두산전에 예정된 대구 라이온즈파크에 비가 시작됐다.

오후 3시 무렵부터 다소 굵어진 비가 그라운드를 적시고 있다.

삼성은 후반기 첫 경기 마이크 몽고메리를, 두산은 이영하를 선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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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시작된 10일 라이온즈파크.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후반기 첫 경기. 반갑지 않은 비가 훼방을 놓을 기세다.

10일 삼성-두산전에 예정된 대구 라이온즈파크에 비가 시작됐다. 오후 3시 무렵부터 다소 굵어진 비가 그라운드를 적시고 있다.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고, 선수들은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다.

예보에 따르면 비는 오후 5시쯤 가장 많이 온 뒤 서서히 잦아들 전망이다.

삼성은 후반기 첫 경기 마이크 몽고메리를, 두산은 이영하를 선발 예고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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