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선승리로 "문재인 정부 성공적 마무리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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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팀으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닦겠다"고 밝혔다.
민주정부 4기 수립에 성공(대선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공정한 경선 관리와 당 중심의 정책비전 준비, 후보자들 간 단결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결과에 승복해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닦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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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팀으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닦겠다”고 밝혔다. 민주정부 4기 수립에 성공(대선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판 뉴딜 10대 입법과제도 연내 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공정한 경선 관리와 당 중심의 정책비전 준비, 후보자들 간 단결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결과에 승복해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닦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과열된 대선 경선에 대해선 “(6명 후보는) 민주당 역사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지”라며 “작은 차이를 충분히 극복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권교체·정권유지 여론 간 격차가 한때 20%를 넘었지만, 최근엔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추락하던 당 지지율도 반등했다. 재보선 패배 이후 정권교체가 당연시되던 상황에서 벗어나 예측불가의 상황으로 바뀐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9월 정기국회 과제로는 한국판 뉴딜 10대 입법과 법사위 개혁법, 미디어환경 혁신 3법을 꼽았다.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해서도 “코로나 상처 치유와 경제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 역시 확장적으로 편성되도록 당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정부의 백신 글로벌 허브 전략도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원활한 백신 수급과 집단면역 달성, 내년 상반기 중 국산 백신 개발성공 및 상용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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