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법원 향하는 멍완저우 중 화웨이 부회장

문정식 2021. 8.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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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AP/CP통신=연합뉴스)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그룹의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 밴쿠버의 자택을 나서고 있다. 멍 부회장은 미국의 대이란제재를 회피해 이란과 거래하려 한 혐의로 2018년 12월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됐으며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 수용 여부를 두고 근 3년에 걸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js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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