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코로나 확산 막자" 광복절 경축식 취소

전창해 2021. 8.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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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76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애초 광복절 당일 오전 광복회원 등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20여명의 참배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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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76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복절 (PG) [홍소영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도는 애초 광복절 당일 오전 광복회원 등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20여명의 참배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이 지사의 경축 메시지는 오는 13일 충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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