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톤', 美日 거래소 동시 상장

김국배 2021. 8.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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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온더는 자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톤'을 미국 거래소인 비트렉스 글로벌과 일본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에 상장시킨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톤은 지난해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됐으며, 올해 들어 중국 거래소(MEXC)에도 상장됐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톤은 유니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플랫폼에 유동성을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더 많은 국가에서 사용자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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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막네트워크 발행 토큰
비트렉스서 11일부터 거래..이번주 내 리퀴드 상장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온더는 자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톤’을 미국 거래소인 비트렉스 글로벌과 일본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에 상장시킨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온더)

톤은 온더가 개발한 토카막네트워크에서 활용되는 토큰이다. 비트렉스 글로벌에서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거래가 진행된다. 리퀴드에서도 이번주 내 거래될 예정이다. 해외 거래소 두 곳에 상장하면서 유동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톤은 지난해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됐으며, 올해 들어 중국 거래소(MEXC)에도 상장됐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톤은 유니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플랫폼에 유동성을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더 많은 국가에서 사용자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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