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고은아 "미르, 노래 프로 출연에 민폐 끼친다 핀잔"
김원희 기자 2021. 8. 10. 14:47
[스포츠경향]
배우 고은아가 방가네 패밀리의 반응을 전했다.
고은아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 제작발표회에서 “동생(미르)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려 대놓고 노래 부르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왕 이렇게 된 거 좋은 출연진분과 녹화 잘하고 선생님들에게 노래 잘 배우고 와서 자기에게도 알려달라고 했다”며 “가족들은 제가 아직까지 녹화를 가고 있다는 것에 경악하고 있다. 노래를 숨어서 연습하는데도 들리니까 ‘쟤는 도대체 뭘 배워서 오냐’고 핀잔을 받는다. 방송 보면 알 거라고 했다. 가족들이 열심히 방송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는 래에 진심인 랄라랜드 일원인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 ‘랄라랜드’가 자체 개발한 유일무이 AI 보컬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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