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아세안 청소년들에 "나라 간 연대 절실"

권란 기자 2021. 8.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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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과 아세안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지, 그 답은 여러분들에게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과 지구촌의 미래를 위해 마음껏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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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10일) 오후 한국과 아세안 9개국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회식에 영상 환영사를 보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과 아세안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지, 그 답은 여러분들에게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과 지구촌의 미래를 위해 마음껏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소주제가 탄소중립 실천방안"이라며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래세대에게 지구를 깨끗하게 돌려주기 위한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는 "여러분들이 내놓을 해법이 궁금하다"며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길이 된다고 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길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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