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고은아 "남동생 미르, 노래 썩 잘하지 않아..내가 따라잡을 것"
2021. 8. 10. 14:39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남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의 노래 실력을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미니 간담회가 공개돼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함께했다.
이날 고은아는 미르로부터 들은 조언에 대해 "조언이 현실적이었다. '오늘 촬영 간다'고 하니 '어디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려고 하냐. 감히 어디서 노래를 부르냐'고 하더라"라고 해 폭소케했다.
이어 "동생이 출연진분들이 누구인지 다 아는데, 가서 많이 배워오고 배운 김에 자기한테도 알려달라고 했다. 남동생이 래퍼였다.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한다. 제가 노래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랄라랜드'는 노래에 대한 욕망이 있는 출연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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