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재 "허삼부자 중 허웅이 가장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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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허삼부자의 인기 순위를 매겼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2021년 연간 글로벌 프로젝트 큰 형님이 온다' 코너에 게스트로 전 농구 감독 허재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허재, 허웅, 허훈 중에 누가 가장 인기가 많냐"고 물었다.
허재는 "몇 달 전만해도 내가 제일 인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아들들이 예능을 하다 보니까 순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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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2021년 연간 글로벌 프로젝트 큰 형님이 온다’ 코너에 게스트로 전 농구 감독 허재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허재, 허웅, 허훈 중에 누가 가장 인기가 많냐”고 물었다.
허재는 “몇 달 전만해도 내가 제일 인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아들들이 예능을 하다 보니까 순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아들 허웅이 KBL에서 2년 연속 인기상을 받고 있어서 1위라고 생각한다. 2위가 둘째 아들 훈이고 저는 3위라고 생각한다”며 객관적인 평가를 덧붙였다.
DJ 유민상이 “아들이 너무 잘 생겼다”고 칭찬하자 허재는 “잘생겼다. 나보다 잘생겼고 외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뿌듯해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전 농구스타 허재는 은퇴 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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