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이유리 "'아이유리' 부캐, 아이유에게 사과"
김원희 기자 2021. 8. 10. 14:38
[스포츠경향]
배우 이유리가 새로운 부캐 ‘아이유리’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유리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 드리고 싶다. 절대 그 귀한 이름에 피해 입히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유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유의 ‘잔소리’를 가창해 ‘아이유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이유리는 “‘아이유리’가 아니다. 그냥 ‘아! 이유리’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요리 금손’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요리와 음악 중 무엇이 어려운지 묻자 “요리와 음악 모두 어렵다. 연기가 제일 쉬웠다. 농담이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번에 용기냈다. 노래 배우며 느낀건 세상에 쉬운건 없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는 래에 진심인 랄라랜드 일원인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 ‘랄라랜드’가 자체 개발한 유일무이 AI 보컬 평가 시스템을 통해 황금 마이크 획득에 도전, 10개의 황금 마이크가 모이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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