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재 "내조 잘하는 예비 며느리 원해..김민경 복스러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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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이자 감독 허재가 원하는 예비 며느리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 허재가 출연했다.
허재는 두 아들 허웅, 허훈을 언급하며 "결혼은 아들들이 알아서 하는 거다"라며 "결혼을 시키냐 마냐는 제 권한이 아니다. 아내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개그우먼 김민경은 어떠냐"고 물었고, 허재는 "좋다. 얼굴이 복스럽지 않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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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 허재가 원하는 예비 며느리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 허재가 출연했다.
허재는 두 아들 허웅, 허훈을 언급하며 "결혼은 아들들이 알아서 하는 거다"라며 "결혼을 시키냐 마냐는 제 권한이 아니다. 아내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요즘 연예인으로 치면 누가 예비 며느리로 눈에 들어오냐"고 물었다.
허재는 "요즘 연예인들은 다 예쁘지 않냐"라고 운을 떼며 "제가 운동했을 때도 아내가 내조를 잘해줬기 때문에 두 아들이 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내조하는 분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밝혔다.
유민상은 "개그우먼 김민경은 어떠냐"고 물었고, 허재는 "좋다. 얼굴이 복스럽지 않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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