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배구협회 "금지약물 추가 적발 선수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이 도핑 양성반응으로 인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은메달 박탈 가능성을 부인했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배구협회는 덴마크방송협회 취재에 "도쿄올림픽 여자국가대표팀 금지약물 적발 선수는 탄다라 카이셰타(33·오자스쿠)가 전부"라고 답변했다.
6일 브라질체육회는 "IOC 규정에 따른 올림픽 참가팀 징계는 대회 기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적발 선수가 3명 이상 나와야 가능하다. 탄다라 카이셰타도 여기에는 해당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도핑 양성반응으로 인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은메달 박탈 가능성을 부인했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배구협회는 덴마크방송협회 취재에 “도쿄올림픽 여자국가대표팀 금지약물 적발 선수는 탄다라 카이셰타(33·오자스쿠)가 전부”라고 답변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도핑 검사에서 3명 이상이 양성반응을 보인 단체 종목 국가대표팀은 징계에 처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탄다라 카이셰타는 근육·관절 소모를 줄여주는 ‘에노보사름’을 복용했다.
6일 브라질체육회는 “IOC 규정에 따른 올림픽 참가팀 징계는 대회 기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적발 선수가 3명 이상 나와야 가능하다. 탄다라 카이셰타도 여기에는 해당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탄다라 카이셰타는 도쿄올림픽이 개막하기 전인 7월7일 브라질도핑방지위원회가 시행한 경기 기간 외 도핑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테스트 결과는 한국과 여자배구 준결승(8월6일 오후) 당일 오전에 발표됐고 선수는 출전 명단에서 지워졌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막 찍어도 다르네…숨길 수 없는 볼륨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인간 샤넬’ 블랙핑크 제니 “꿈만 같아”…컬렉션 캠페인 모델 발탁 - MK스포츠
- 조현영, 베이글녀의 정석…비키니 자태 뽐낼만 [똑똑SNS] - MK스포츠
-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재혼 1년 만에 찾아온 축복 (공식입장) - MK스포츠
- DJ소다 VS 모모랜드 아인, 댄스 배틀? 섹시美 두 배 [똑똑SNS] - MK스포츠
- ‘미성년자 팬 폭행 방관’ 제시, 불송치 결정...코알라는 폭행 혐의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율희, 최민환에 뒤늦은 ‘양육권 소송’…변호사와 적극적 대처 - MK스포츠
- ‘SON 충격’ 토트넘, 손흥민에 협상 중단 재계약 불가 통보...이대로 배신? - MK스포츠
- ‘신이슬·김진영·김지영 펄펄’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개막 3연패 탈출…이시준 감독대행
- ‘은퇴’ 추신수 “감독 생각 없어, 제안 와도 안 한다” [아듀! 추추 트레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