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동생 미르 '랄라랜드' 출연에 민폐라고, 방가네 식구들 경악 중"

서지현 2021. 8. 10.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은아가 가족들의 '랄라랜드' 합류 반응을 밝혔다.

8월 10일 오후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미니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남동생의 조언이 현실적이었다. 처음 촬영을 간다고 했더니 '어디서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려고, 감히 어디 가서 대놓고 노래를 부르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고은아가 가족들의 '랄라랜드' 합류 반응을 밝혔다.

8월 10일 오후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미니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남동생의 조언이 현실적이었다. 처음 촬영을 간다고 했더니 '어디서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려고, 감히 어디 가서 대놓고 노래를 부르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왕 이렇게 된 거 선생님들한테 노래 잘 배우고 오라고 했다. 다른 출연자 분들 이야기도 듣더니 많이 배우고, 배운 김에 자기도 알려달라고 하더라"며 "남동생도 노래를 썩 잘하진 않는다. 래퍼라서 그렇다. 제가 이번에 노래로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고은아는 "방가네 식구들은 아직도 제가 녹화를 간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제가 숨어서 노래를 연습해도 다 들리지 않냐. 제가 촬영 갈 때마다 격려가 아니라 핀잔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