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신한카드와 'GS리테일 카드'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PLCC카드를 선보인다. <GS리테일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GS Prime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10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회의실에서 GS 프라임카드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MOU를 통해 GS프라임 카드 발급 확대를 통한 활성화 추진,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차별화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와 디지털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공동사업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GS프라임 신한카드는 GS25, GS THE FRSH, 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 등 통합 GS리테일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GS&POINT 2%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초대형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변신한 GS리테일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 제공을 위해 업계 1위 신한카드와 함께 GS프라임 카드를 선보인다"며 "고객 각각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