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신수아, 라이브 강자 맞네..무대 장악

박세연 2021. 8.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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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강자'로 꼽히는 가수 신수아가 트로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신수아는 지난 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박재홍의 '유정천리'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깔끔하고 담백하게 표현된 '유정천리'는 현장에 있던 다수의 관계자들에게 신수아 만의 깊은 감성과 진한 울림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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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사진|'가요무대' 방송 캡처
'라이브 강자'로 꼽히는 가수 신수아가 트로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신수아는 지난 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박재홍의 '유정천리'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깔끔하고 담백하게 표현된 '유정천리'는 현장에 있던 다수의 관계자들에게 신수아 만의 깊은 감성과 진한 울림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이시한 매력으로 남심과 여심을 두루 저격하고 있는 신수아는 하이웨스트 바지와 코발트 색상 블라우스로 수려한 외모를 더욱 빛냈다.

신수아는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 보컬 출신으로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며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가수다. 현재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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