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리버풀' 로버트슨 "큰 부상 아냐, 빠르게 복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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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로버트슨(27, 리버풀) 불행 중 다행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슨은 지난 9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로버트슨은 자신의 SNS에 "검사 결과 인대 손상이 있으나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역시 "로버트슨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더 심한 부상일 수도 있었다"라며 로버트슨의 말대로 우려됐던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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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앤드류 로버트슨(27, 리버풀) 불행 중 다행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슨은 지난 9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알레한드로 베렌게르가 올리는 크로스를 막으려다 발목이 그대로 꺾이는 큰 부상이었다. 로버트슨은 곧바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바로 교체됐다.
당시 상황보다 부상 정도는 크지 않아 보인다. 로버트슨은 자신의 SNS에 "검사 결과 인대 손상이 있으나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 빨리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빠른 복귀를 다짐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역시 "로버트슨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더 심한 부상일 수도 있었다"라며 로버트슨의 말대로 우려됐던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슨의 부상으로 리그 개막전에서 왼쪽 수비수 자리는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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