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김정은 "'초콜릿' 이후 음악 프로그램에 목말랐다"

2021. 8. 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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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정은이 '랄라랜드'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10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미니 간담회가 공개돼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함께했다.

이날 김정은은 "저는 이 세상의 음악과 뮤지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난 2009년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로 이런 프로그램에 목말랐다. 제가 정말 바라던 프로그램"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고은아는 김정은에 대해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수록곡까지 다 알고 있더라"라며 감탄했다.

한편 '랄라랜드'는 노래에 대한 욕망이 있는 출연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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