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홍콩 IPO 계획 부활 정확하지 않다"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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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동영상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홍콩 기업 공개(IPO) 계획을 되살렸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9일 중국 경제 금융 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대변인이 이날 FT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차이신은 지난 4월 중순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미국이 아닌 홍콩에 상장하기로 방침을 굳혔다면서, 2분기 중 IPO 신청서가 제출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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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숏폼 동영상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홍콩 기업 공개(IPO) 계획을 되살렸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9일 중국 경제 금융 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대변인이 이날 FT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자세하게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차이신은 덧붙였다.
FT는 전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올 4분기나 내년 초 상장하는 계획을 되살렸다면서, 홍콩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차이신은 지난 4월 중순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미국이 아닌 홍콩에 상장하기로 방침을 굳혔다면서, 2분기 중 IPO 신청서가 제출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와 관련해 2018년 샤오미의 홍콩 IPO를 주도한 추서우쯔가 지난 5월 틱톡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음을 상기시켰다.
차이신은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에 상장한 디디추싱과 만방 및 보스 즈핀이 모두 중국 당국으로부터 철퇴를 맞았음을 상기시켰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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