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재 "아들 허웅·허훈, 아내 설득해 농구 시작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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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방송인 허재가 아들 허훈, 허웅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재는 아들 허웅, 허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허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하고 싶어 했다. 근데 모든 분야에서는 강자만 살아남지 않냐. 스포츠는 힘든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부를 시키려고 했지만, 두 아들이 아내를 설득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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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방송인 허재가 아들 허훈, 허웅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재는 아들 허웅, 허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요즘에는 선수와 감독으로 나를 소개하지 않는다. 두 아들을 뒀다고 한다. 너무나 기쁘고 뿌듯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허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하고 싶어 했다. 근데 모든 분야에서는 강자만 살아남지 않냐. 스포츠는 힘든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부를 시키려고 했지만, 두 아들이 아내를 설득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로 데뷔한 허재는 탁월한 기량과 화려한 플레이, 카리스마 등으로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며 한국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선수 은퇴 이후 감독으로서 활약을 펼치던 그는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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