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SD, MIA 8-3 격파..3연승 질주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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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연승을 내달렸다.
샌디에이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8월 들어 김하성은 5경기 9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마이애미는 8회초 브린슨의 투런홈런으로 단숨에 1점차까지 샌디에이고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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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연승을 내달렸다.
샌디에이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8월 들어 김하성은 5경기 9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아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에릭 호스머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매니 마차도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마이애미는 2회초 루이스 브린슨과 브라이언 데라크루즈의 안타로 2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마그네우리스 시에라는 1타점 적시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호스머의 솔로홈런으로 곧바로 1-1 균형을 맞췄다. 3회에는 토미 팸의 볼넷과 아담 프레이저의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고 마차도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리드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4회 1사 1, 2루에서 빅터 카라티니의 1타점 적시타와 머스그로브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점수차를 벌렸다.
마이애미는 8회초 브린슨의 투런홈런으로 단숨에 1점차까지 샌디에이고를 추격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도 8회말 마차도의 2루타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진루타에 이어서 호스머 1타점 적시타, 트렌트 그리샴 2타점 적시타, 카라티니 1타점 희생플라이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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