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 "막걸리·파전→'복면가왕' 추억, 한국 가고파"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프리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11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프리 가이'의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담아낸 특급 한국 사랑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라이언 레이놀즈)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을 향한 라이언 레놀즈의 특급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한국에 가서 여러분들을 정말 만나고 싶어요. 전 한국이 정말 좋아요"라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데드풀2' 내한 당시 한국에서 경험했던 막걸리와 파전, 그리고 MBC '복면가왕'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여러분들과 '프리 가이'를 통해 다시 만나고 싶다"면서 '프리 가이'에 대한 소개부터 관람에 대한 당부까지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프리 가이'는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차별화된 스토리를 지닌 유니크한 히어로 가이로 변신, 그만의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구현된 프리시티라는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놀라운 비주얼과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액션의 조합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청각적 쾌감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