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김광현, 선발 경쟁 해야 하는데..예상보다 나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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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팔꿈치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MLB.com은 8월10일(한국시간) "김광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면서 "열흘 만에 등판했지만 휴식을 취하게 된 김광현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상태가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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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광현의 팔꿈치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MLB.com은 8월10일(한국시간) "김광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면서 "열흘 만에 등판했지만 휴식을 취하게 된 김광현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상태가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열흘 만에 등판한 경기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 경기 후 팔꿈치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고, 김광현은 "지지난 경기 때 팔꿈치에 삐끗한 ��이 있었다. 치료 잘 받으면 괜찮다. 심각하지 않다. 일반인으로 치면 밥 먹고 소화가 안 되는 정도다"고 얘기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 역시 "시즌을 치르다보면 있을 수 있는 통증이다"고 얘기했지만 언론 보도는 다르게 나왔다. 부상이 정확하게 어떤 상태인지, 얼마나 휴식을 취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MLB.com은 "김광현의 빈 자리는 잭 플래허티, 마일스 미콜라스가 복귀해 채울 수 있다. 둘다 확실한 선발투수다"면서 "2년 계약한 김광현은 올해 어떤 선발 투수 못지 않게 믿음직스러웠지만 최근 세인트루이스가 존 레스터, J.A. 햅 등을 영입해 로테이션 압박에 직면한 상태였다"고 부상으로 이탈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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